한 달간 낮잠 자고 168만원…'꿀알바' 화제 [박상용의 별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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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매일 낮잠을 자고 1500달러(약 168만원)를 벌 수 있는 '꿀알바' 공고가 올라와 화제다. 외국 기업의 구인 공고이지만 한국에서도 지원할 수 있다.
7일 UPI통신에 따르면 침대 매트리스 평가 사이트인 '이치나이트'는 30일간 매일 낮잠을 자고, 그 경험을 기록할 '낮잠 리뷰어'를 구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낮잠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확인하는 실험에 참가할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최상의 낮잠 시간과 낮잠이 피로도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낮잠과 기억력과의 관계 등을 실험할 예정이다.
이치나이트는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혼자 낮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사람만 실험에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국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리뷰를 영어로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30일 뒤에는 화상 통화를 통해 연구원들에게 그동안 느꼈던 점을 영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5명으로 구성된 낮잠 리뷰어 한 팀을 뽑을 계획"이라며 "농담이 아니라 정말 돈(1500달러)을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이치나이트 웹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
박상용 기자
7일 UPI통신에 따르면 침대 매트리스 평가 사이트인 '이치나이트'는 30일간 매일 낮잠을 자고, 그 경험을 기록할 '낮잠 리뷰어'를 구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낮잠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확인하는 실험에 참가할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최상의 낮잠 시간과 낮잠이 피로도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낮잠과 기억력과의 관계 등을 실험할 예정이다.
이치나이트는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혼자 낮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사람만 실험에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국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리뷰를 영어로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30일 뒤에는 화상 통화를 통해 연구원들에게 그동안 느꼈던 점을 영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5명으로 구성된 낮잠 리뷰어 한 팀을 뽑을 계획"이라며 "농담이 아니라 정말 돈(1500달러)을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이치나이트 웹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
박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