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백신 못맞은 캐나다와 코로나 퍼지는 인도서 프라임데이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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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매일 대규모로 쏟아지고 있는 인도 및 캐나다에서의 프라임데이 개최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
아마존은 6일(현지시간) 캐나다와 인도에서 프라임데이 개최 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마존은 판매자들에게 직원과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프라임데이는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7일 오전 기준 인도에서는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만4188명 나왔다. 캐나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느리게 진행되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캐나다의 백신 접종률은 3%에 그친다.
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의 여름철 할인행사로 보통 7월에 열린다. 아마존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때문에 프라임데이 일정을 연기해 개최했다.
이고운 기자
아마존은 6일(현지시간) 캐나다와 인도에서 프라임데이 개최 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마존은 판매자들에게 직원과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프라임데이는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7일 오전 기준 인도에서는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만4188명 나왔다. 캐나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느리게 진행되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캐나다의 백신 접종률은 3%에 그친다.
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의 여름철 할인행사로 보통 7월에 열린다. 아마존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때문에 프라임데이 일정을 연기해 개최했다.
이고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