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UPI에 따르면 데이비드 러시는 지난해 첫째 주부터 매주 기네스 세계기록 경신에 도전했다.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러시의 첫 도전은 물에 젖은 비누를 최고로 높게 쌓아 올리는 것이었다. 마지막 도전은 포장지로 최대한 빨리 사람 몸을 포장하기였다.
러시는 지난해 가장 힘들었던 도전으로 키위 썰기를 꼽았다. 짐볼 위에 서서 중심을 잡으며 사무라이 검으로 날아오는 키위를 1분간 최대한 많이 썰어야 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