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가 11일(현지시간) 1조5천억 달러(1천852조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고 AP·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법안에는 우크라이나와 주변 국가 지원을 위한 총 136억 달러(16조8천억원) 규모의 군사·인도적 지원안이 포함됐다.

이는 백악관이 우크라이나 지원액으로 요구한 64억 달러(7조9천억원)의 2배를 넘는 규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