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부스터샷까지 4번 맞았는데…美대통령도 코로나19 '확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매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12월과 2021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작년 9월과 올해 3월엔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도 받았다. 총 네 차례의 백신을 접종했지만, 결국 이날 돌파 감염된 것이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이날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매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12월과 2021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작년 9월과 올해 3월엔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도 받았다. 총 네 차례의 백신을 접종했지만, 결국 이날 돌파 감염된 것이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