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수입 랭킹 1위는 누구…신입 BJ도 월 600만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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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수입 랭킹 1위는 과연 누굴까.
주인공은 1인 크리에이터 박가린으로, 아프리카 TV의 절대지존이자 여신 BJ로 유명하며 현재 약 20만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대표 조슈아 안)는 BJ 수입 랭킹 1위 박가린과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조슈아 안 대표는 “BJ 박가린과 중국 진출을 예정하고 있으며, 중국 유명 인터넷방송 플랫폼 YY, 그리고 YY 계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중에 있다”고 밝혔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열광하는 중국인의 특성상, YY 플랫폼에는 연간 170억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스타 BJ들이 수십, 수백명이며 월 시청자수는 1억 500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YY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만든 서비스 플랫폼 중 하나인 비고라이브는 비고라이브코리아라는 한국 현지법인을 통해 이미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제휴 협약을 마쳤다.
조슈아 안 대표는 “본사와 업무 계약을 맺고 현재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비고라이브는 2016년에 글로벌 론칭 이후 모바일 방송업계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한 플랫폼이다. 비고라이브는 현재 전세계 2억 명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70만명 정도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신입 BJ 중 한 명은 당사와 전속 계약 후 방송 한 달 여만에 월 600여만 원 가량의 수입을 올렸으며,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기존 회사의 경우 BJ의 수입이 올라가도 수익 분배율을 유지하는 편인데, 당사는 조슈아 안 대표의 운영 정책에 따라 공존, 상생, 소통의 원칙에 입각해 신속하게 수익 배분율을 상향 조정해주는 등 탄력적 재계약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방송 모니터링에 따른 신속한 대처로 신입 BJ들의 신임을 얻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다양한 국적과 실력을 갖춘 방송인들을 상당수 확보했으며 박가린과 함께 중국 진출 사업으로 영향력을 계속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주인공은 1인 크리에이터 박가린으로, 아프리카 TV의 절대지존이자 여신 BJ로 유명하며 현재 약 20만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대표 조슈아 안)는 BJ 수입 랭킹 1위 박가린과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조슈아 안 대표는 “BJ 박가린과 중국 진출을 예정하고 있으며, 중국 유명 인터넷방송 플랫폼 YY, 그리고 YY 계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중에 있다”고 밝혔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열광하는 중국인의 특성상, YY 플랫폼에는 연간 170억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스타 BJ들이 수십, 수백명이며 월 시청자수는 1억 500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YY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만든 서비스 플랫폼 중 하나인 비고라이브는 비고라이브코리아라는 한국 현지법인을 통해 이미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제휴 협약을 마쳤다.
조슈아 안 대표는 “본사와 업무 계약을 맺고 현재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비고라이브는 2016년에 글로벌 론칭 이후 모바일 방송업계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한 플랫폼이다. 비고라이브는 현재 전세계 2억 명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70만명 정도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신입 BJ 중 한 명은 당사와 전속 계약 후 방송 한 달 여만에 월 600여만 원 가량의 수입을 올렸으며,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기존 회사의 경우 BJ의 수입이 올라가도 수익 분배율을 유지하는 편인데, 당사는 조슈아 안 대표의 운영 정책에 따라 공존, 상생, 소통의 원칙에 입각해 신속하게 수익 배분율을 상향 조정해주는 등 탄력적 재계약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방송 모니터링에 따른 신속한 대처로 신입 BJ들의 신임을 얻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다양한 국적과 실력을 갖춘 방송인들을 상당수 확보했으며 박가린과 함께 중국 진출 사업으로 영향력을 계속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