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는 이번 투자금을 지난 4일 시작한 혁신금융 서비스 고도화에 투입할 예정이다. 핀다 혁신금융 서비스는 핀다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바로 확정 대출조건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임형주 메가인베스트먼트 파트너는 “핀다의 우수한 인력들이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원활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유리한 금융 정보를 놓치는 고객이 없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며 “대출부터 투자까지 단번에 진행할 수 있는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핀다는 현재 50개 금융기관과 공식 제휴를 맺고 1만7000개 이상의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