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특수로 작년보다 매출 3~4배 늘어날 것"
이 회사는 도쿄 올림픽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7~8월 일간 평균 객실 금액(ADR, Average Daily Room-rate)이 지난해의 10배에 달해서다. 방값이 비쌈에도 보유 객실의 예약이 모두 끝난 상태다. 이 회사의 올해 연간 매출은 지난해의 3~4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삼성벤처투자의 김인균 책임은 “H2O호스피탈리티는 일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숙박 운영사”라며 “이번 추가 투자를 발판으로 일본 중소도시로 확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