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스마트TV를 선보인다. 음질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다음달 4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50인치 UHD 스마트TV ‘MA50’의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가격은 42만9000원이다.

MA50은 아이리버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생산한 제품으로 다음달 정식 출시된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왓챠 등 3000여 개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드림어스컴퍼니의 고음질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의 음향 기술도 접목됐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