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올해도 고마진 성장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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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 분석
리딩투자증권은 8일 케어젠에 대해 2021년에도 고마진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헤어필러의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헤어필러의 작년 3분기 매출은 29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억6000만원에서 178% 증가했다. 코로나19 부작용으로 탈모 증세가 나타남에 따라 유럽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란 설명이다. 올해 최소 두자릿수 초반의 영업이익률을 낼 것으로 봤다.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본격화된다. 케어젠은 마시는 혈당조절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마시는 펩타이드 시장을 표적한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건기식 매출에 기여할 것이란 판단이다.
케어젠은 또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와 동일한 효능의 점안액을 개발 중이다. 아일리아는 주사제다. 상반기 임상 1상 진입을 예상했다. 이밖에 작년 11월 화성 신공장 증설 완료에 따른 생산능력 15배 증가, 바스프와의 공급계약 등을 투자요인으로 봤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691억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363억원, 영업이익률을 52.5%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우선 헤어필러의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헤어필러의 작년 3분기 매출은 29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억6000만원에서 178% 증가했다. 코로나19 부작용으로 탈모 증세가 나타남에 따라 유럽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란 설명이다. 올해 최소 두자릿수 초반의 영업이익률을 낼 것으로 봤다.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본격화된다. 케어젠은 마시는 혈당조절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마시는 펩타이드 시장을 표적한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건기식 매출에 기여할 것이란 판단이다.
케어젠은 또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와 동일한 효능의 점안액을 개발 중이다. 아일리아는 주사제다. 상반기 임상 1상 진입을 예상했다. 이밖에 작년 11월 화성 신공장 증설 완료에 따른 생산능력 15배 증가, 바스프와의 공급계약 등을 투자요인으로 봤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691억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363억원, 영업이익률을 52.5%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