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교육·돌봄 플랫폼 자란다가 한국투자파트너스, 산업은행, 대교, 대교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란다는 유아동의 연령·성향 등에 맞는 선생님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영어 수학 미술 등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출이 지난달 기준 전년 대비 약 3.5배 늘었다.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입소문이나 커뮤니티 등에 의지하던 정보를 맞춤형으로 부모에게 제공하는 ‘국민 키즈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