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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Story - Intro] 프로탁, 신약 개발의 판도를 뒤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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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처음 등장한 프로탁 기술은 최근 바이오업계에서 자주 회자되는 신기술 중 하나다. 전통적인 약물로 접근하지 못하는 질병 단백질의 상당 부분을 프로탁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 최초의 프로탁 기업인 아비나스는 2019년 전립선암(ARV-110), 유방암(ARV-471)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단백질 분해가 가능한 수준의 세포 투과성(생체이용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프로탁의 한계점으로 꼽혔던 낮은 생체이용률을 상당 부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아비나스의 선전으로 프로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프로탁 시장에서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해다. 아비나스를 비롯해 C4 테라퓨틱스, 누릭스 테라퓨틱스, 카이메라 테라퓨틱스 등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임상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올해 최소 15개의 파이프라인이 임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아직 국내의 프로탁 시장은 미국만큼 여물지 못했다. 10여 개의 바이오텍이 프로탁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물질 탐색 단계에 머물러 있다.

    그럼에도 국내 바이오텍의 파이프라인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는 프로탁의 다양성 때문이다. 세 물질의 조합으로 구성되다 보니 그만큼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다. 타깃으로 하는 질병 단백질 역시 전통적인 약물에 비해 범위가 매우 넓다. 그만큼 후발 주자에게 기회가 많은 모달리티다.

    이번 호 커버스토리에서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프로탁 기술에 대해 알아봤다. 프로탁이 가진 시장성과 한계점, 현재 개발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글 순서>
    ①OVERVIEW
    ②FOCUS
    ③NOW
    ④ANALYSIS
    ⑤COMPANY


    최지원 기자 jwchoi@hankyung.com

    *이 기사는 <한경바이오인사이트> 매거진 2021년 4월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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