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협회 '2차 가상자산 AML·CFT 실무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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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협회가 보험연수원과 '가상자산 AML·CFT 실무과정' 2차 교육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에 따라 자금세탁방지(AML)와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의무를 부담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의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개최된 1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업계 종사자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다.
교육 과정은 △자금세탁방지 업무규정 및 제재규정 △FIU(금융정보분석원) 신고와 후속 조치 △자금세탁방지 검사 대비 수검 대응 △가상자산과 사례 연구 등으로 구성됐고 관계당국 전·현직 실무자가 강사로 나선다. 오는 17일까지 보험연수원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장은 “특금법 시행에 따른 자금세탁방지 의무 준수율을 높이고 우리나라 가상자산 시장이 건전하고 투명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이 교육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에 따라 자금세탁방지(AML)와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의무를 부담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의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개최된 1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업계 종사자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다.
교육 과정은 △자금세탁방지 업무규정 및 제재규정 △FIU(금융정보분석원) 신고와 후속 조치 △자금세탁방지 검사 대비 수검 대응 △가상자산과 사례 연구 등으로 구성됐고 관계당국 전·현직 실무자가 강사로 나선다. 오는 17일까지 보험연수원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장은 “특금법 시행에 따른 자금세탁방지 의무 준수율을 높이고 우리나라 가상자산 시장이 건전하고 투명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