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9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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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서 사전예약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1'이 오는 9월 1일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27일 UDC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다. 두나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UDC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산업 전망 등 블록체인 관련 여러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는 글로벌 첫 블록체인 컨퍼런스로서 해마다 기술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들을 진행해왔다"며 "올해도 업계 전반의 흐름을 짚어보고 내년 대비해야 할 주요 사안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에 따르면 2018년 처음 개최된 UDC는 지난 3년간 기업 600여곳과 참석자 7000명을 유치했다. 영상 조회수는 총 25만회에 달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27일 UDC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다. 두나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UDC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산업 전망 등 블록체인 관련 여러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는 글로벌 첫 블록체인 컨퍼런스로서 해마다 기술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들을 진행해왔다"며 "올해도 업계 전반의 흐름을 짚어보고 내년 대비해야 할 주요 사안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에 따르면 2018년 처음 개최된 UDC는 지난 3년간 기업 600여곳과 참석자 7000명을 유치했다. 영상 조회수는 총 25만회에 달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