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이날 오후 4시58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이미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 중"이라고 공지했다.
카카오는 "빠르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일부 이용자들은 일정 길이 이상의 '긴글' 문자 역시 전송되지 않는 오류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은 올해 5월 5일 밤에도 2시간 넘게 광범위한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