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기술력 이용한 앱의 진화…김가연 "20대로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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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그램 지인들이 몰라보게 날씬하고 예뻐진 비결은 뭘까.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합성사진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딥페이크(deep fake)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기존의 사진이나 영상에 또 다른 원본 사진을 합성해 만드는 기술이다.
사회적으로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범죄가 알려지면서 부정적으로만 여겨졌던 딥페이크가 SNS에서는 재미있는 놀잇거리로 진화한 것이다.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스플레이 앱에서는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유명 연예인 또는 영화의 한 장면과 합성해 진짜와 구분하기 어려운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인플루언서 못지않은 날씬하고 예쁜 모델의 모습에 내 얼굴을 대입시켜 대리만족을 얻는 것이다. 스타들도 페이스플레이 재미에 쏙 빠졌다. 배우 김가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이스플레이 앱을 통해 만든 영상을 공유하며 "20대였으면 좋겠다"라고 썼지만 네티즌들은 "실제 모습과 똑같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합성사진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딥페이크(deep fake)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기존의 사진이나 영상에 또 다른 원본 사진을 합성해 만드는 기술이다.
사회적으로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범죄가 알려지면서 부정적으로만 여겨졌던 딥페이크가 SNS에서는 재미있는 놀잇거리로 진화한 것이다.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스플레이 앱에서는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유명 연예인 또는 영화의 한 장면과 합성해 진짜와 구분하기 어려운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인플루언서 못지않은 날씬하고 예쁜 모델의 모습에 내 얼굴을 대입시켜 대리만족을 얻는 것이다. 스타들도 페이스플레이 재미에 쏙 빠졌다. 배우 김가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이스플레이 앱을 통해 만든 영상을 공유하며 "20대였으면 좋겠다"라고 썼지만 네티즌들은 "실제 모습과 똑같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