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인도산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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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은 인도 제약사 자이더스 캐딜라(Zydus Cadila)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9일 공시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당사는 자이더스 캐딜라와 자이코브-디(ZyCov-D) 백신의 글로벌 생산 공급 의향서를 체결했고, 라이선스 및 위탁생산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자이코브-디는 세계 최초로 사용 승인받은 DNA 기반 코로나19 백신으로, 바늘이 아닌 고속분사 주사시스템을 활용해 3차례 접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 정부는 지난달 이 백신을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연합뉴스
엔지켐생명과학은 "당사는 자이더스 캐딜라와 자이코브-디(ZyCov-D) 백신의 글로벌 생산 공급 의향서를 체결했고, 라이선스 및 위탁생산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자이코브-디는 세계 최초로 사용 승인받은 DNA 기반 코로나19 백신으로, 바늘이 아닌 고속분사 주사시스템을 활용해 3차례 접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 정부는 지난달 이 백신을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