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2021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바이오의약품 부문 수상
올릭스는 2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1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2021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혁신형 제약기업 중 신약 연구개발 성과와 해외 수출 및 기술이전 실적 등이 우수한 네 곳의 기업을 선정해 수여했다. 시상은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올릭스는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기술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2019년과 2020년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 떼아와 약 9000억원 규모의 안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작년에는 유럽 바이오 기업과 약 18억원 규모의 ‘GalNAc-siRNA’ 연구개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중국 한소제약과 약 5300억원 규모의 GalNAc-asiRNA 플랫폼 기반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올릭스는 RNA 간섭이라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으로 기술수출을 이뤄내 기술력과 실력을 검증받았다”며 “2025년 글로벌 3대 RNA 간섭 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대한민국 바이오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이번 표창은 혁신형 제약기업 중 신약 연구개발 성과와 해외 수출 및 기술이전 실적 등이 우수한 네 곳의 기업을 선정해 수여했다. 시상은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올릭스는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기술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2019년과 2020년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 떼아와 약 9000억원 규모의 안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작년에는 유럽 바이오 기업과 약 18억원 규모의 ‘GalNAc-siRNA’ 연구개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중국 한소제약과 약 5300억원 규모의 GalNAc-asiRNA 플랫폼 기반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올릭스는 RNA 간섭이라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으로 기술수출을 이뤄내 기술력과 실력을 검증받았다”며 “2025년 글로벌 3대 RNA 간섭 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대한민국 바이오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