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내년 상반기 AI 슈퍼컴센터 완공…1만대 인프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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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IC] 양현진 상무 발표
양현진 신테카바이오 상무는 6일 열린 ‘2021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에서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후보물질(파이프라인) 발굴 및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AI 및 슈퍼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AI 신약개발 회사다.
신테카바이오는 신약개발 전 주기에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솔루션인 ‘딥매처(DeepMatcher)’와 신생항원 후보를 예측하는 ‘네오에이알에스(NEO-ARS)’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양 상무는 “딥매처와 네오에이알에스 기술 서비스로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며 “딥매처 기술 서비스 실적은 2019년 1건, 2020년 3건, 올해 11건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자체적으로도 우수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기술이전한다는 목표다. 양 상무는 “현재 표적항암 부분에서 1건의 공동 개발 후보물질(파이프라인), 3건의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며 “기타 질환에 대해서도 다양한 협력 및 자체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AI 슈퍼컴센터 건립으로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양 상무는 “내년 상반기 대전 둔곡지구에 슈퍼컴퓨팅 제1센터가 완공된다”며 “내년 1만대 규모의 고성능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하고, 3년 내에 3만대 규모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신테카바이오는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AI 및 슈퍼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AI 신약개발 회사다.
신테카바이오는 신약개발 전 주기에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솔루션인 ‘딥매처(DeepMatcher)’와 신생항원 후보를 예측하는 ‘네오에이알에스(NEO-ARS)’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양 상무는 “딥매처와 네오에이알에스 기술 서비스로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며 “딥매처 기술 서비스 실적은 2019년 1건, 2020년 3건, 올해 11건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자체적으로도 우수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기술이전한다는 목표다. 양 상무는 “현재 표적항암 부분에서 1건의 공동 개발 후보물질(파이프라인), 3건의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며 “기타 질환에 대해서도 다양한 협력 및 자체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AI 슈퍼컴센터 건립으로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양 상무는 “내년 상반기 대전 둔곡지구에 슈퍼컴퓨팅 제1센터가 완공된다”며 “내년 1만대 규모의 고성능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하고, 3년 내에 3만대 규모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