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 300억원 신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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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Spatial)'이 3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파인벤처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 메이븐그로쓰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아이노비아캐피털, 화이트스타캐피털, 레러히포 등 기존 투자자들도 포함됐다. 스페이셜은 지난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유치한 170억 원과 이번 추가 라운드로 확보한 300억 원까지 총 투자액 590억 원을 달성했다.
스페이셜은 "크리에이터 기반의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손쉽게 거래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지는 현상에 주목해 서비스를 메타버스 갤러리 모델로 진화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셜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표방한다. 나를 꼭 닮은 리얼리티를 더한 아바타와 공유 공간을 통해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 콜렉터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로 스페이셜만 통하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자신만의 전시장을 가질 수 있다.
실제 그래미상을 받은 프로듀서 일마인드, 디지털 아티스트 크리스타 김, 켄 켈러허 등 영향력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스페이셜을 통해 행사를 열거나 NFT 작품을 판매하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주목받기도 했다.
스페이셜은 "이더리움 지갑을 포함한 탈중앙화 인프라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여러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운용될 수 있도록 개방적인 메타버스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모두가 인터넷에 자유롭게 자신만의 3D 공간을 만들고 소유할 수 있는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하 스페이셜 CPO는 "우리는 디지털 NFT 작품이 감상과 거래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며 "과거에는 인터넷에서 잘 알려진 작가도 '좋아요' 숫자가 올라가는 것 외에는 작품과 관객의 교류를 이어주는 수단이 부족했으나 스페이셜을 통해 사람들을 직접 가상 갤러리에 초대해 작품 감상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이번 투자에는 파인벤처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 메이븐그로쓰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아이노비아캐피털, 화이트스타캐피털, 레러히포 등 기존 투자자들도 포함됐다. 스페이셜은 지난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유치한 170억 원과 이번 추가 라운드로 확보한 300억 원까지 총 투자액 590억 원을 달성했다.
스페이셜은 "크리에이터 기반의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손쉽게 거래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지는 현상에 주목해 서비스를 메타버스 갤러리 모델로 진화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셜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표방한다. 나를 꼭 닮은 리얼리티를 더한 아바타와 공유 공간을 통해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 콜렉터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로 스페이셜만 통하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자신만의 전시장을 가질 수 있다.
실제 그래미상을 받은 프로듀서 일마인드, 디지털 아티스트 크리스타 김, 켄 켈러허 등 영향력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스페이셜을 통해 행사를 열거나 NFT 작품을 판매하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주목받기도 했다.
스페이셜은 "이더리움 지갑을 포함한 탈중앙화 인프라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여러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운용될 수 있도록 개방적인 메타버스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모두가 인터넷에 자유롭게 자신만의 3D 공간을 만들고 소유할 수 있는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하 스페이셜 CPO는 "우리는 디지털 NFT 작품이 감상과 거래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며 "과거에는 인터넷에서 잘 알려진 작가도 '좋아요' 숫자가 올라가는 것 외에는 작품과 관객의 교류를 이어주는 수단이 부족했으나 스페이셜을 통해 사람들을 직접 가상 갤러리에 초대해 작품 감상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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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