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인공지능 휴먼 메타버스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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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유전체 빅데이터 공급
EDGC는 맥스트, 클라스 소프트 등 7개사와 ‘인공지능(AI) 휴먼 메타버스 프로젝트’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단계별로 현실 세계를 가상 세계에 거울처럼 옮겨 놓는 평행세계를 목표로 한다. 사용자(유저)들은 아바타를 이용해 영상 공연 게임 패션 스마트헬스케어 등 사회 활동과 다양한 상거래를 할 수 있다. 기업들은 가상공간에 입주해 신제품과 신기술 등에 대해 영업 활동을 펼친다.
EDGC는 회사의 유전체 빅데이터 엔진 ‘유후(YouWho)’를 메타버스 속 자신에게 이식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신의 DNA 특징이 투영된 캐릭터를 활용하는 첫 번째 시도란 설명이다.
유후 엔진은 유전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기술이다. EDGC는 2016년부터 미국 일루미나, 하버드 브로드연구소, 23앤미 등 세계 12개 기관들과 글로벌 1000만명 유전체 표준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유전체 데이터를 축적해왔다고 했다.
김태현 EDGC 이사는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에 유전체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이식되는 과정을 지켜보게 돼 기쁘다”며 “유후 엔진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거의 모든 분야에 쓰일 수 있어, 또 하나의 현금창출원(캐시카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이번 과제는 단계별로 현실 세계를 가상 세계에 거울처럼 옮겨 놓는 평행세계를 목표로 한다. 사용자(유저)들은 아바타를 이용해 영상 공연 게임 패션 스마트헬스케어 등 사회 활동과 다양한 상거래를 할 수 있다. 기업들은 가상공간에 입주해 신제품과 신기술 등에 대해 영업 활동을 펼친다.
EDGC는 회사의 유전체 빅데이터 엔진 ‘유후(YouWho)’를 메타버스 속 자신에게 이식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신의 DNA 특징이 투영된 캐릭터를 활용하는 첫 번째 시도란 설명이다.
유후 엔진은 유전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기술이다. EDGC는 2016년부터 미국 일루미나, 하버드 브로드연구소, 23앤미 등 세계 12개 기관들과 글로벌 1000만명 유전체 표준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유전체 데이터를 축적해왔다고 했다.
김태현 EDGC 이사는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에 유전체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이식되는 과정을 지켜보게 돼 기쁘다”며 “유후 엔진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거의 모든 분야에 쓰일 수 있어, 또 하나의 현금창출원(캐시카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