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에듀테크 데이터 분석 기업 ‘키보코’, 시드 투자 유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데이터 분석 전문 스타트업 키보코가 카카오벤처스와 한세예스이십사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키보코는 학습자의 문제 풀이 정보를 기반으로 학습 집중도 및 성과를 분석하는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이다. 키보코의 정보를 이용한 선생님은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다. 대교가 해당 기술을 시범 적용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영준 키보코 대표는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하면 학습과 코칭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비대면 학습의 대표적인 문제점인 학습 격차의 해소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배 카카오벤처스 수석은 “키보코는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의 원하는 바를 알아채고 서비스화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팀”이라며 “과거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10배 이상 성장시켜 연 3조 원의 거래액을 만든 경험이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ADVERTISEMENT

    1. 1

      티움바이오, 글로벌 암 학회 ASCO 2025 참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KOSDAQ: 321550)가 내달 30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티움바이오는 ASCO 20...

    2. 2

      점점 짧아지는 금융위 핀테크 국장 임기

      “갈수록 짧아지는 핀테크 담당 국장의 임기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빅테크 규제 바람과 과연 무관하다고 할 수 있겠느냐.”금융위원회가 9일 단행한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두고 금융권 안팎에선 이...

    3. 3

      일자리 2만개 만든다는 카카오…반감 누그러뜨릴 수 있을까 [이지훈의 산업탐사]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9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향후 5년간 5000억원을 투자해 2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 등 고위 임원 8명이 카카오페이 주식을 대량매각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