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 국내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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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는 리프팅 장비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의 TV 광고를 통해 국내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클래시스가 지난해 10월 첫 선보인 슈링크 유니버스는 사내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통해 피부를 수축시켜 탄력성을 복원한다. 기존 대비 시술 속도가 빠르고, MP·일반(normal) 등 두 가지 모드의 초음파를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펜 타입의 핸드피스(기구)도 새로 추가됐다.
이번 광고는 조명을 활용해 슈링크 유니버스가 가진 기술력을 암시적으로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광고 메인 카피도 '섬세한 HIFU 슈링크 유니버스', '점타입에서 선타입까지 빈틈 사이사이 섬세하게'라는 표현을 통해 제품이 주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클래시스는 앞서 '두바이 더마' 피부미용 전시회, 미국 'AAD' 피부과 학회 연례 미팅, 'KIMES 2022'에 참석하며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클래시스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을 최대주주로 맞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인 백승한 전 한국벡크만쿨터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클래시스가 지난해 10월 첫 선보인 슈링크 유니버스는 사내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통해 피부를 수축시켜 탄력성을 복원한다. 기존 대비 시술 속도가 빠르고, MP·일반(normal) 등 두 가지 모드의 초음파를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펜 타입의 핸드피스(기구)도 새로 추가됐다.
이번 광고는 조명을 활용해 슈링크 유니버스가 가진 기술력을 암시적으로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광고 메인 카피도 '섬세한 HIFU 슈링크 유니버스', '점타입에서 선타입까지 빈틈 사이사이 섬세하게'라는 표현을 통해 제품이 주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클래시스는 앞서 '두바이 더마' 피부미용 전시회, 미국 'AAD' 피부과 학회 연례 미팅, 'KIMES 2022'에 참석하며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클래시스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을 최대주주로 맞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인 백승한 전 한국벡크만쿨터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