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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친(親)환경 넘어 필(必)환경 시대, 기술이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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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
    [기고] 친(親)환경 넘어 필(必)환경 시대, 기술이 미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이자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해 세계 경기가 침체하고, 사회적 갈등이 심화하면서 ESG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는 모양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일찌감치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제품 설계와 정책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향후 10년간의 장기 프로그램 ‘프로그레스 메이드 리얼’을 발표하고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30을 향한 목표’를 세우고 생산하는 제품 재질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재생할 수 있는 소재로 생산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17년 폐플라스틱이 수로로 유입되기 전에 이를 자원으로 변환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업계 최초로 바다로 유입될 수 있는 폐플라스틱을 제품 포장재에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델이 최근 출시한 비즈니스용 노트북 래티튜드 5000 시리즈는 노트북 상판의 71%를 재활용 또는 재생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 또 포장재는 100% 재활용 또는 재생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들었다.

    환경 문제는 21세기 인류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공동의 과제로 어느 한 기업이나 한 분야에서의 노력만으로는 성취될 수 없다. 환경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충족하고 제대로 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및 개인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델이 해양 보존 단체 ‘외로운 고래 재단(Lonely Whale Foundation)’과 협력하고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넥스트웨이브 컨소시엄’을 설립한 것도 이 때문이다.

    델은 인류 발전을 위해 기술을 개발하는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이에 ‘기술’이 사람과 사회, 나아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연구하고 있으며, 사회 발전을 이끄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기업 사명으로 삼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하면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는 등 환경 오염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또한 1분마다 트럭 한 대 분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폐기되고, 매년 전 세계적으로 5000만t의 전자폐기물이 생성되고 있다.

    지구를 살리기 위해 정부, 기업, 개인 등 다양한 주체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포용적 파트너십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지구와 환경 보존을 위한 새로운 소명과 역할을 인식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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