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도약 위해"…창진원-더브이씨, 스타트업 넥스트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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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넥스트콘에서 베스텔라랩이 발표를 하고 있다. 창업진흥원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01.30176013.1.jpg)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스타트업이 다음 단계(Next step)로의 성장하고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회(Contest)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엔 △더웨이브톡 △쉘파스페이스 △아이엠랩 △베스텔라랩 등 4개사가 참여했다. 더웨이브톡은 인공지능(AI) 기반 이물질 측정 센서, 쉘파스페이스는 식물 재배용 조명장치, 아이엠랩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 베스텔라랩은 AI 기반 주차장 내비게이션 서비스 등의 사업을 각각 영위하고 있다.
이날 또 △롯데벤처스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만도 △신세계아이앤씨 △현대오토에버 등 40여 개의 투자자와 대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스타트업의 내일'을 지켜봤다.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올해에는 총 8차례 진행된다. 이달 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행사별로 4개 안팎의 우수 스타트업들을 만날 수 있다.
창업진흥원 측은 "스타트업 넥스트콘이 투자를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유관 관계자들의 참여와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