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수주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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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억원 규모....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수 장비
IT인프라 설비기업 소프트센은 6일 이차전지 설비업체 SM ENG로부터 4억원 상당의 엑스레이 검사장비 및 설비에 대한 구매주문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첫 수주 성과다.
엑스레이 검사장비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 라인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다. 배터리 내부의 음극·양극이 제대로 정렬됐는지를 검사하고 불량 여부를 판정한다.
소프트센이 생산하는 검사장비는 SM ENG를 통해 미국 소재의 배터리 업체로 공급될 예정이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엑스레이 검사장비는 향후 전 세계적으로 이차전지 배터리 공장 증설이 진행됨에 따라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첫 수주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엑스레이 검사장비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 라인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다. 배터리 내부의 음극·양극이 제대로 정렬됐는지를 검사하고 불량 여부를 판정한다.
소프트센이 생산하는 검사장비는 SM ENG를 통해 미국 소재의 배터리 업체로 공급될 예정이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엑스레이 검사장비는 향후 전 세계적으로 이차전지 배터리 공장 증설이 진행됨에 따라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첫 수주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