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맥스 'AAOS 2023'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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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FDA 승인 목표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맥스(TMAX)’를 세계 최대 정형외과학회인 ‘AAOS 2023’에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AAOS 2023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다.
티맥스는 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에, TSI의 인공관절 수술 계획 소프트웨어 ‘티플랜(TPLAN)’을 결합한 제품이다. TSI는 큐렉소의 미국 자회사다.
양사는 지난 1년 간 티맥스의 미국 진출을 준비해 왔다. 큐렉소는 시스템 개발 및 생산을 맡고, TSI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와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한다. 올해 상반기 안에 티맥스의 FDA 허가를 신청해 연말까지 승인받겠다는 목표다. 큐렉소는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티맥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AAOS 2023에서 TSI는 티맥스와 함께 자체 개발한 휴대용 정형외과 수술 장치 ‘티미니( TMINI)’를 전시했다. 티미니는 현재 미국 허가 심사 중이다. 상반기 안에 미국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티맥스는 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에, TSI의 인공관절 수술 계획 소프트웨어 ‘티플랜(TPLAN)’을 결합한 제품이다. TSI는 큐렉소의 미국 자회사다.
양사는 지난 1년 간 티맥스의 미국 진출을 준비해 왔다. 큐렉소는 시스템 개발 및 생산을 맡고, TSI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와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한다. 올해 상반기 안에 티맥스의 FDA 허가를 신청해 연말까지 승인받겠다는 목표다. 큐렉소는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티맥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AAOS 2023에서 TSI는 티맥스와 함께 자체 개발한 휴대용 정형외과 수술 장치 ‘티미니( TMINI)’를 전시했다. 티미니는 현재 미국 허가 심사 중이다. 상반기 안에 미국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