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텃밭 만들자"…국내 5번째 애플스토어, 31일 강남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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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국내 애플스토어 5호점인 ‘애플 강남’을 오는 31일 서울 강남 신논현역 인근에 연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 운영 중인 매장은 '애플 가로수길', '애플 여의도', '애플 명동', '애플 잠실' 등 총 4곳으로 이번에 여는 '애플 강남'은 다섯 번째 애플 매장이다.
애플은 지난해 3월 기존 '프리스비'와 '언더아머'가 위치한 비제바노 빌딩 지상 1층(805.48㎡)과 2층(783.04㎡)을 보증금 42억원, 월세 4억2000만원에 임차 계약을 맺었다.
애플은 애플 강남 오픈을 기념해 이날 특별한 외벽 바리케이드 디자인을 공개했다. 애플은 "'창의적 영감, 질주하다'라는 태그라인과 함께, 활기차고 창의력 넘치는 강남 지역 특성을 살린 애플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로고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 강남에서 만날 수 있는 해박함과 친근함을 겸비한 직원들이 이곳을 찾는 보다 많은 고객의 열정에 엔진을 달아주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 강남 운영시간은 애플스토어 타 지점과 동일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지만, 31일 개점일에는 오후 5시에 열 예정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국내에 운영 중인 매장은 '애플 가로수길', '애플 여의도', '애플 명동', '애플 잠실' 등 총 4곳으로 이번에 여는 '애플 강남'은 다섯 번째 애플 매장이다.
애플은 지난해 3월 기존 '프리스비'와 '언더아머'가 위치한 비제바노 빌딩 지상 1층(805.48㎡)과 2층(783.04㎡)을 보증금 42억원, 월세 4억2000만원에 임차 계약을 맺었다.
애플은 애플 강남 오픈을 기념해 이날 특별한 외벽 바리케이드 디자인을 공개했다. 애플은 "'창의적 영감, 질주하다'라는 태그라인과 함께, 활기차고 창의력 넘치는 강남 지역 특성을 살린 애플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로고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 강남에서 만날 수 있는 해박함과 친근함을 겸비한 직원들이 이곳을 찾는 보다 많은 고객의 열정에 엔진을 달아주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 강남 운영시간은 애플스토어 타 지점과 동일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지만, 31일 개점일에는 오후 5시에 열 예정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