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1주일 만에 매출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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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신작
非아시아권 매출 비중 높아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게임성 호평
非아시아권 매출 비중 높아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게임성 호평
게임회사 컴투스가 새로 내놓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출시 1주일 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1억8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후속작이다.
19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9일 출시된 '크로니클'은 출시 직후 주요지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16일까지 1주일 동안 1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해당 게임의 연간 매출 목표액(1000억원)의 10분의 1을 예정보다 훨씬 빠르게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요 매출 지역은 태국, 일본, 프랑스, 미국, 대만, 독일 등이다. 전통적으로 다중접속 롤플레잉 게임(MMORPG) 인기가 높은 아시아 지역은 물론, 서구권에서도 고르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누적 글로벌 이용자 수는 700만을 돌파했다.
‘서머너즈 워’ 시리즈에 대한 팬층이 탄탄한 가운데 '크로니클'의 완결성 높은 스토리, 소환사-소환수 조합 전략이 인기 원인이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 기반으로도 게임을 즐기려는 수요가 많은 점도 긍정적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을 ‘서머너즈 워’의 명성을 뛰어넘는 글로벌 최고의 히트작으로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19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9일 출시된 '크로니클'은 출시 직후 주요지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16일까지 1주일 동안 1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해당 게임의 연간 매출 목표액(1000억원)의 10분의 1을 예정보다 훨씬 빠르게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요 매출 지역은 태국, 일본, 프랑스, 미국, 대만, 독일 등이다. 전통적으로 다중접속 롤플레잉 게임(MMORPG) 인기가 높은 아시아 지역은 물론, 서구권에서도 고르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누적 글로벌 이용자 수는 700만을 돌파했다.
‘서머너즈 워’ 시리즈에 대한 팬층이 탄탄한 가운데 '크로니클'의 완결성 높은 스토리, 소환사-소환수 조합 전략이 인기 원인이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 기반으로도 게임을 즐기려는 수요가 많은 점도 긍정적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을 ‘서머너즈 워’의 명성을 뛰어넘는 글로벌 최고의 히트작으로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