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부터 박진영사단의 야심작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노래실력을 과시한 신인가수 JOO가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의 새해 첫 ‘Rookie of the month’로 선정되며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상준)가 2006년 7월부터 매월 개최하였던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Digital Music Award)’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디지털 음악 시상식으로 한달 동안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판매를 올린 곡과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신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대한민국 20대의 90%가 이용 중이며 온라인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 서비스는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배경음악을 자신 뿐 아니라 일촌들과 공유하기 위해 구입한다고 볼 때 그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JOO는 “신인에게 가장 큰 영광이라 할 수 있는 ‘Rookie of the Month’로 선정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항상 더 좋은 모습과 누구보다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는 오늘 2월 4일 오후 7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