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가 5년만에 전격 컴백한다.

22일 양파 소속사에 따르면 양파는 지난 2007년 발표한 5집 '윈도우즈 오브 마이 소울' 이후 5년만에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미니앨범에는 총 5곡이 실려 있으며 양파는 김도훈 작곡, 휘성 작사의 '아파 아이야'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아파 아이야'는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마이너 팝발라드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여인의 감정을 담은 노래다.

이 곡은 휘성의 애틋한 가사와 양파의 애절하고 호소력 깊은 보이스가 어울려 슬픔을 극대화한 마이너 팝 발라드곡이다.

휘성 외에도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도 미니앨범 수록곡 '본 아뻬띠'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양파는 오는 25일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4월 1일 KBS '생방송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