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이명숙 씨 초대전…29일까지 스페이스 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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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이명숙 씨(52)가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스페이스 봄에서 오는 29일까지 초대전을 연다.
이씨는 ‘기억과의 재회’를 주제로 다양한 매체를 결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어머니’ ‘품다-메꽃’ ‘참다-인동초’ 등 아름다운 기억과 그리움을 여인의 옷을 매개로 표현한 작품들이 많다.
천연 안료로 염색한 삼베 위에 분채와 석채로 이미지를 그리고, 기억의 매개체인 속적삼과 모시적삼을 콜라주하듯 덧붙여 전통과 현대 감각을 아우르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국내 여성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여성작가 날개달기 프로젝트전’의 하나다. (02)810-5000
이씨는 ‘기억과의 재회’를 주제로 다양한 매체를 결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어머니’ ‘품다-메꽃’ ‘참다-인동초’ 등 아름다운 기억과 그리움을 여인의 옷을 매개로 표현한 작품들이 많다.
천연 안료로 염색한 삼베 위에 분채와 석채로 이미지를 그리고, 기억의 매개체인 속적삼과 모시적삼을 콜라주하듯 덧붙여 전통과 현대 감각을 아우르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국내 여성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여성작가 날개달기 프로젝트전’의 하나다. (02)81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