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19금 베드신 이후 "누드 찍자"며 女배우 꼬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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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시청률 공약을 화끈하게 내걸었다.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연예특급’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주연배우인 남상미, 이태란, 장영남, 클라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장현성의 불륜녀 신시아 역을 맡은 클라라는 이날 방송에서 "장현성은 제 남자. 멋진 매력을 연구해서 아예 내 남자로 만들겠다"고 말해 당돌한 불륜녀 역할을 드러냈다.
클라라는 지난 30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 2회에서 장현성과 점심시간에 남몰래 아찔한 불륜행각을 벌여 화제가 됐다.
예상 시청률에 관한 질문에 장영남은 “시청률 40% 나오기 쉽지 않을 텐데…. 그래도 긍정적으로 가자. 40%”라고 답했다. 이에 클라라는 남상미, 이태란, 장영남에게 “우리 모두 누드 찍자”고 말해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클라라가 출연하는 드라마 '결혼의 여신' 시청률은 방송 2회만에 8%대로 하락해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