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남편 최준혁과 로마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집안이 화제다.
18일 오전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중인 전지현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전지현과 남편 최준혁은 로마 시내 워킹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해 다른 여행객들과 함께 로마 투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현 남편 최준혁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차남이며 그의 친형은 지난 2004년 데뷔한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X-Large)'에서 랩과 보컬을 맡았던 최준호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전지현 남편 최준혁은 고려대 졸업 후 현재 현재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지현의 동서인 궈씨 집안의 홍룽그룹은 1948년 싱가포르에서 창립된 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호텔, 은행, 무역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전지현 남편 최진혁 집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남편 최진혁, 둘이 천생연분인 듯”, “전지현 남편 최진혁 집안, 진짜 어마무시하네”, “전지현 남편 최진혁, 엄친아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