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권나라/사진=한경DB
이종석, 권나라/사진=한경DB
이종석과 권나라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1일 이종석, 권나라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한경닷컴에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알려진 바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종석, 권나라는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6월 에이맨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권나라가 이종석의 소개로 영입됐다는 주장도 흘러나왔다.

결국 소속사 측이 연인이 아닌 선후배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종석은 2005년 모델 활동을 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고, SBS '시크릿 가든',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KBS 2TV '학교2013'에서 주연을 꿰찼고,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 '피노키오'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현재 대체 군복무 중이다.

권나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SBS '수상한 파트너', tvN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연기로 입지를 넓혔다. 내년 상반기 방송이 예고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 캐스팅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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