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아들 발달장애 언급 "우리 아들은 평생 소년…그래서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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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아들 윤진희 씨 비롯한 가족 소개
김미화 "마음으로 낳은 아들, 평생 소년같은 모습이다"
김미화 "마음으로 낳은 아들, 평생 소년같은 모습이다"
'모던패밀리'에서 개그우먼 김미화가 가족을 소개하면서 10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선 김미화가 박원숙을 만났다.
이날 김미화는 박원숙에게 집들이 꽃 장식을 부탁하며 박원숙을 집으로 데리고 왔다. 김미화 남편인 윤승호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첫째 아들 윤진희 씨는 함께 밴드 연주를 하고 있었다.
김미화의 첫째 아들 윤진희 씨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 이에 김미화는 "장애를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성인이 돼 살아가기란 어렵지 않나"며 "우리 아들은 평생 소년이지 않느냐. 나는 그것 조차도 하나의 귀여운 모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미화는 박원숙에게 딸 윤예림 씨를 소개했다. 김미화는 딸에 대해 "12년 동안 유학 갔다가 최근 한국에 왔다"고 했다.
더불어 김미화는 "(지금의 남편과)재혼한지 13년이 됐다. 아직 신혼"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박원숙은 "싸운 적 없냐"고 묻자, 김미화는 "격하게 싸운 적은 없다"고 했다.
김미화는 남편의 자녀 2명과 본인의 자녀 2명을 슬하에 함께 두고 있다.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윤진희 씨는 남편 윤승호 씨의 자녀다. 이에 김미화는 "2년 정도 연애하고 결혼을 했다. 알고 지내던 사이어서 어우러지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라며 "나는 큰 아이 때문에 행복하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지난 2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선 김미화가 박원숙을 만났다.
이날 김미화는 박원숙에게 집들이 꽃 장식을 부탁하며 박원숙을 집으로 데리고 왔다. 김미화 남편인 윤승호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첫째 아들 윤진희 씨는 함께 밴드 연주를 하고 있었다.
김미화의 첫째 아들 윤진희 씨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 이에 김미화는 "장애를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성인이 돼 살아가기란 어렵지 않나"며 "우리 아들은 평생 소년이지 않느냐. 나는 그것 조차도 하나의 귀여운 모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미화는 박원숙에게 딸 윤예림 씨를 소개했다. 김미화는 딸에 대해 "12년 동안 유학 갔다가 최근 한국에 왔다"고 했다.
더불어 김미화는 "(지금의 남편과)재혼한지 13년이 됐다. 아직 신혼"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박원숙은 "싸운 적 없냐"고 묻자, 김미화는 "격하게 싸운 적은 없다"고 했다.
김미화는 남편의 자녀 2명과 본인의 자녀 2명을 슬하에 함께 두고 있다.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윤진희 씨는 남편 윤승호 씨의 자녀다. 이에 김미화는 "2년 정도 연애하고 결혼을 했다. 알고 지내던 사이어서 어우러지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라며 "나는 큰 아이 때문에 행복하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