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모국방송 'My Home TV' 앱·OTT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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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베트남인 대상 OTT 서비스 'My Vietnam TV'부터
올해 연말까지 10개국 서비스 순차적으로 오픈
올해 연말까지 10개국 서비스 순차적으로 오픈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을 위한 실시간 모국방송 ‘My Home TV’가 앱(Application)과 OTT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한국에는 귀화, 국제결혼, 유학 및 취업 등으로 약 240만 명의 외국인들이 체류, 거주 중으로 중국인이 110만 명, 베트남인이 22만 명, 태국인이 20만 명, 우즈베키스탄이 7.5만 명 등이며, 국내에 2만 명 이상 거주하는 국가는 약 20여 개국이다.
㈜에스엘씨넷(이하 SLCnet, 대표이사 정용우)은 재한 외국인을 위한 실시간 모국방송 OTT 서비스 ‘My Home TV’를 국내 최초로 외국의 현지방송사와 송출계약을 체결해 합법적으로 OTT 방송운영을 시작했다.
첫 번째 OTT 서비스는 베트남 교민들을 위한 ‘My Vietnam TV’로 3월 16일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4월에는 중국, 태국 및 몽골 교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및 네팔 등 총 10개국 모국방송을 오픈할 예정이다.
SLCnet의 모국방송 ‘My Home TV’ 서비스는 국내에 거주중인 외국 출신 한국인 및 장기체류 중인 유학생, 취업자들을 위해 모국방송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에 결혼이주민이나 다문화가정에 언어교육 및 향수병을 달래줄 수 있다. 또한 해외의 방송사들은 방송의 공공적 역할을 위해 적극적으로 채널제공을 협력하고 있다.
현재 오픈된 ‘My Vietnam TV’는 베트남 국영 방송사 VTCDigicom 과 협약을 통해 베트남의 대표 방송채널들인 VTV1, VTV2, HTV 등 총 10개 채널을 앱으로 운영하고 있다.
4월에 오픈되는 ‘My Thai TV’는 태국의 총리실 산하 방송사 MCOT 외 GMM, Thai PBS 등 10개 채널로 구성되며, ‘My Mongol TV’는 몽골의 NTV, EduTV, Eagle News 등 8개 채널로 구성되며, ‘My China TV’는 한류TV서울과 협력하여 중국의 24개 주요 채널로 구성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현재 한국에는 귀화, 국제결혼, 유학 및 취업 등으로 약 240만 명의 외국인들이 체류, 거주 중으로 중국인이 110만 명, 베트남인이 22만 명, 태국인이 20만 명, 우즈베키스탄이 7.5만 명 등이며, 국내에 2만 명 이상 거주하는 국가는 약 20여 개국이다.
㈜에스엘씨넷(이하 SLCnet, 대표이사 정용우)은 재한 외국인을 위한 실시간 모국방송 OTT 서비스 ‘My Home TV’를 국내 최초로 외국의 현지방송사와 송출계약을 체결해 합법적으로 OTT 방송운영을 시작했다.
첫 번째 OTT 서비스는 베트남 교민들을 위한 ‘My Vietnam TV’로 3월 16일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4월에는 중국, 태국 및 몽골 교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및 네팔 등 총 10개국 모국방송을 오픈할 예정이다.
SLCnet의 모국방송 ‘My Home TV’ 서비스는 국내에 거주중인 외국 출신 한국인 및 장기체류 중인 유학생, 취업자들을 위해 모국방송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에 결혼이주민이나 다문화가정에 언어교육 및 향수병을 달래줄 수 있다. 또한 해외의 방송사들은 방송의 공공적 역할을 위해 적극적으로 채널제공을 협력하고 있다.
현재 오픈된 ‘My Vietnam TV’는 베트남 국영 방송사 VTCDigicom 과 협약을 통해 베트남의 대표 방송채널들인 VTV1, VTV2, HTV 등 총 10개 채널을 앱으로 운영하고 있다.
4월에 오픈되는 ‘My Thai TV’는 태국의 총리실 산하 방송사 MCOT 외 GMM, Thai PBS 등 10개 채널로 구성되며, ‘My Mongol TV’는 몽골의 NTV, EduTV, Eagle News 등 8개 채널로 구성되며, ‘My China TV’는 한류TV서울과 협력하여 중국의 24개 주요 채널로 구성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