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 인근 한강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 bjk07@hankyung.com
한여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 인근 한강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 bjk07@hankyung.com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부분 내륙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에 달하는 불볕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서울·경기, 강원영서의 경우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충북과 경북내륙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내륙에서도 31도 이상 기온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됐다. 건강관리와 농업·축산업·산업 피해예방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