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RTD(Ready to drink) 커피 제품 '바리스타룰스'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광고 모델인 임영웅과의 '1대 1 랜선 팬미팅 초대권' 10장을 내걸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RTD(Ready to drink) 커피 제품 '바리스타룰스'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광고 모델인 임영웅과의 '1대 1 랜선 팬미팅 초대권' 10장을 내걸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최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임영웅과 1대 1로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매일유업이 RTD(Ready to drink) 커피 제품 '바리스타룰스' 경품 추첨 이벤트에 광고모델인 임영웅과의 '1대 1 랜선 팬미팅 초대권' 10장을 내건 것이다.

16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바리스타룰스는 이날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그맛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총 1000여 명의 당첨자에게 임영웅 굿즈(증정품)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 중에는 임영웅과 1대 1로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담은 랜선 팬미팅 초대권 10장이 들어 있다. 이 밖의 당첨자는 임영웅의 사진과 싸인이 들어간 텀블러, 휴대폰용 그립톡, 포토카드 등 임영웅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매일유업은 기간 내 매주 1회 추첨을 진행해 행운의 주인공을 뽑기로 했다.

매일유업이 밝힌 이벤트 응모 방법은 두 가지다. 두 가지의 이벤트를 통해 각각 5명을 선정해 총 10명이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우승자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임영웅과의 화상통화 기회를 잡게 된다. 랜선 팬미팅의 개최 시기는 8월께로 전해졌다.
매일유업이 RTD(Ready to drink) 커피 제품 '바리스타룰스'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광고 모델인 임영웅과의 '1대 1 랜선 팬미팅 초대권' 10장을 내걸었다. 사진=매일유업 이벤트 홈페이지 캡쳐
매일유업이 RTD(Ready to drink) 커피 제품 '바리스타룰스'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광고 모델인 임영웅과의 '1대 1 랜선 팬미팅 초대권' 10장을 내걸었다. 사진=매일유업 이벤트 홈페이지 캡쳐
우선 ‘그 맛. 선물하기 챌린지’의 경우 행사 기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편의점 GS25 바리스타룰스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구매한 뒤, 제품으로 교환하면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응모되는 방식이다.

매일유업은 "안내된 기간 내 (바리스타룰스 모바일 교환권) 5개 이상이 사용 완료될 때 부터 개당 자동 응모돼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면서 "매주 수요일 당첨자에 한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당첨 메시지가 발송된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의 인기로 인해 팬미팅권이 암거래될 가능성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매일유업은 "당첨된 경품은 타인에게 양도 혹은 판매가 불가하다"면서 "타인 양도 및 판매사실 확인 시 당첨이 취소된다"고 공지했다.

두 번째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그 맛을 말해봐 챌린지’가 있다.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바리스타룰스 관련 사진과 글을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적용하면 응모되는 형식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그의 대표곡 ‘이제 나만 믿어요’ 뮤직비디오를 제작, 제공했다고 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우승 후 바쁜 일정으로 인해 타이틀곡임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는 제작하지 못했다"며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맞아 새 광고와 함께 피아노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제작,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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