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 현대家 결혼식 참석…KBS 퇴사 후에도 여전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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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KBS 아나운서로 유명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
KBS 퇴사 후 미국 유학…방송활동 중단
현대가 행사 참석할 때마다 '노현정' 관심 집중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
KBS 퇴사 후 미국 유학…방송활동 중단
현대가 행사 참석할 때마다 '노현정' 관심 집중
노현정은 노현정이다.
KBS 아나운서에서 '현대가(家)' 며느리가 된 노현정이 가족 행사 참석으로 또 다시 관심을 집중시켰다. 노현정은 하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단아한 옷차림과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노현정은 4일 오후 6시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쓰앤씨 사장과 함께 서울 광화문 포시진스호텔에서 열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아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정기선 부사장과 노현정의 남편 정대선 사장은 사촌지간이다.
노현정은 이날 아이보리색 치마 정장에 하얀색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검은 클러치를 매칭하며 '하객룩'을 완성했다.
곱게 머리를 뒤로 넘긴 노현정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남편인 정대선 사장은 검은 정장을 입고 노현정과 보폭을 맞추며 식장으로 입장했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KBS 2TV '스타골든벨', '상상플러스' 등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5년엔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았고, 2006년엔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TV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2006년 8월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인 정대선 사장과 결혼했다. 이후 KBS를 퇴사했고, 정대선 사장과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올라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현대가 며느리가 된 노현정은 가족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을 때를 제외하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를 비롯해 생일, 결혼식 등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스타 아나운서였던 만큼 노현정은 근황이 언론에 공개될 때마다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노현정이 공식적으로 인터뷰를 하거나 입장을 전한 적은 없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KBS 아나운서에서 '현대가(家)' 며느리가 된 노현정이 가족 행사 참석으로 또 다시 관심을 집중시켰다. 노현정은 하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단아한 옷차림과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노현정은 4일 오후 6시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쓰앤씨 사장과 함께 서울 광화문 포시진스호텔에서 열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아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정기선 부사장과 노현정의 남편 정대선 사장은 사촌지간이다.
노현정은 이날 아이보리색 치마 정장에 하얀색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검은 클러치를 매칭하며 '하객룩'을 완성했다.
곱게 머리를 뒤로 넘긴 노현정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남편인 정대선 사장은 검은 정장을 입고 노현정과 보폭을 맞추며 식장으로 입장했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KBS 2TV '스타골든벨', '상상플러스' 등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5년엔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았고, 2006년엔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TV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2006년 8월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인 정대선 사장과 결혼했다. 이후 KBS를 퇴사했고, 정대선 사장과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올라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현대가 며느리가 된 노현정은 가족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을 때를 제외하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를 비롯해 생일, 결혼식 등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스타 아나운서였던 만큼 노현정은 근황이 언론에 공개될 때마다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노현정이 공식적으로 인터뷰를 하거나 입장을 전한 적은 없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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