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잔고 무려 130억…이지영 강사 "이게 다 아니야"

이투스 소속 사회탐구영역 이지영 강사가 통장 잔고 130억 원을 인증했다.

지난 28일 이지영 강사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14만 기념 지영쌤 큐엔에이' 라이브 방송을 게재했다.

이지영 강사는 한 네티즌이 '통장 잔고가 얼마냐'고 질문하자 휴대전화를 들어올려 통장 잔고를 확인했다. 이 강사가 보여준 계좌에는 11자리 숫자가 찍혀있어 120~130억 원으로 추정이 가능했다.

이지영 강사는 이에 대해 "제가 가진 전체 계좌는 아니다.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 이하로 내려간 적 없다"고 설명했다.

전 재산에 대한 질문엔 "이게 제가 가진 전체는 아니다. 주식, 펀드도 따로 있고 부동산도 건물도 있다. 회사의 CEO이기 때문에 회사 수익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지영 강사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아벤타도르S, 페라리 458 등 슈퍼카 또한 보유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982년생인 이지영 강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출신으로 동대학원 석사를 따고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투스의 사회탐구영역 강사로 활동하며 '일타강사'로 손꼽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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