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밤 별똥별 쏟아진다…새해 첫 월요일부터 '우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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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월요일인 3일 밤 별똥별(유성)이 비처럼 한꺼번에 쏟아질 예정이다. 유성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각은 4일 새벽 5시40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이날 밤 10시부터 '사분의자리 유성우 온라인 천체 관측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측회는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우주과학 전공 관측자가 유성우에 대한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우는 지구 대기권으로 빨려 들어온 혜성 부스러기가 비처럼 한꺼번에 떨어지는 현상이다. 이번에 떨어지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불린다.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각은 4일 새벽 5시40분께로 예상되며, 시간당 최대 120여 개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한 장비 없니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으며, 북두칠성의 국자 모양 손잡이를 따라 내려온 복사점 부근을 중심으로 바라보면 된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3일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이날 밤 10시부터 '사분의자리 유성우 온라인 천체 관측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측회는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우주과학 전공 관측자가 유성우에 대한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우는 지구 대기권으로 빨려 들어온 혜성 부스러기가 비처럼 한꺼번에 떨어지는 현상이다. 이번에 떨어지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불린다.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각은 4일 새벽 5시40분께로 예상되며, 시간당 최대 120여 개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한 장비 없니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으며, 북두칠성의 국자 모양 손잡이를 따라 내려온 복사점 부근을 중심으로 바라보면 된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