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다음달 3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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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다음달 31일 개장한다.
호텔롯데 롯데월드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조성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개장일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근 숙박시설과 쇼핑몰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4만8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17종의 탑승 시설이 들어선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롤러코스터 '자이언트 디거'는 1000m의 트랙을 따라 40m 높이에서 시속 105㎞의 속도로 하강해 관람객에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는 33년간 축적한 테마파크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고스란히 부산 테마파크에 담을 예정이다. 차별화된 공연과 퍼레이드가 매일 펼쳐지며,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인 로티 로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교통망과 쇼핑 등 관광 시설이 풍부해 강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에서의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살려 안정적으로 테마파크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호텔롯데 롯데월드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조성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개장일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근 숙박시설과 쇼핑몰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4만8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17종의 탑승 시설이 들어선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롤러코스터 '자이언트 디거'는 1000m의 트랙을 따라 40m 높이에서 시속 105㎞의 속도로 하강해 관람객에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는 33년간 축적한 테마파크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고스란히 부산 테마파크에 담을 예정이다. 차별화된 공연과 퍼레이드가 매일 펼쳐지며,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인 로티 로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교통망과 쇼핑 등 관광 시설이 풍부해 강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에서의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살려 안정적으로 테마파크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