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김세준·트리오 제이드 '아름다운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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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 연주자들의 무대 '사운드 오브 윈즈'·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 재연
▲ 김세준·트리오 제이드 '아름다운 목요일' = 비올리스트 김세준과 피아노 삼중주단 트리오 제이드가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에 각각 오른다.
금호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네트; 워크(NET; WORK)' 시리즈의 일환이다.
김세준은 오는 21일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 바흐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파르티타 제2번 중 '샤콘느', 슈만 비올라 소나타 제1번,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브람스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을 들려준다.
트리오 제이드는 28일 생상스, 드뷔시, 라벨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피아노 삼중주를 연주한다.
▲ 목관 연주자들의 무대 '사운드 오브 윈즈' = 공연기획사 소누트아트는 스위스와 한국의 목관 연주자가 함께하는 '사운드 오브 윈즈'(Sound of Winds)를 16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선보인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수석 호르니스트 미샤 그로일을 비롯해 플루티스트 조성현,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오보이스트 윤성영, 바수니스트 박준태가 무대를 꾸민다.
모차르트 세레나데 11번 E플랫장조, 바버의 목관오중주를 위한 여름 음악, 타파넬의 목관 오중주 g단조를 연주한다.
▲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 재연 =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를 다음 달 7∼15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무대에 다시 올린다.
지난해 초연한 작품으로, 올해는 제43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으로 상연된다.
작품은 1983년을 배경으로 대공 담당 형사가 보고서 작성을 위한 글짓기를 배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최고의 경제 호황이자 군부 독재 시기에 선택을 강요당한 소시민의 삶을 그린다.
최원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최무인·김동현·오민석 등이 출연한다.
/연합뉴스
▲ 김세준·트리오 제이드 '아름다운 목요일' = 비올리스트 김세준과 피아노 삼중주단 트리오 제이드가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에 각각 오른다.
금호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네트; 워크(NET; WORK)' 시리즈의 일환이다.
김세준은 오는 21일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 바흐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파르티타 제2번 중 '샤콘느', 슈만 비올라 소나타 제1번,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브람스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을 들려준다.
트리오 제이드는 28일 생상스, 드뷔시, 라벨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피아노 삼중주를 연주한다.
▲ 목관 연주자들의 무대 '사운드 오브 윈즈' = 공연기획사 소누트아트는 스위스와 한국의 목관 연주자가 함께하는 '사운드 오브 윈즈'(Sound of Winds)를 16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선보인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수석 호르니스트 미샤 그로일을 비롯해 플루티스트 조성현,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오보이스트 윤성영, 바수니스트 박준태가 무대를 꾸민다.
모차르트 세레나데 11번 E플랫장조, 바버의 목관오중주를 위한 여름 음악, 타파넬의 목관 오중주 g단조를 연주한다.
▲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 재연 =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를 다음 달 7∼15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무대에 다시 올린다.
지난해 초연한 작품으로, 올해는 제43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으로 상연된다.
작품은 1983년을 배경으로 대공 담당 형사가 보고서 작성을 위한 글짓기를 배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최고의 경제 호황이자 군부 독재 시기에 선택을 강요당한 소시민의 삶을 그린다.
최원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최무인·김동현·오민석 등이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