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소식]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99주기'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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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흥원, 불자·동아리 등 94명에 장학금
▲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99주기' 추모제 = 천도교중앙총부는 9월 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99주기'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추모식과 분향, 오충공 감독의 '감춰진 손톱자국-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영화 상영, 추모 콘서트, 학술토론회 '관동대지진 100년의 과제', 사진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은 1923년 일본 도쿄와 지바현, 가나가와현, 군마현 등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조선인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우물에 독을 풀고 방화·약탈을 저지른다'며 일본 군대와 경찰이 재일본 조선인 6천여 명을 학살한 사건이다.
▲ 대한불교진흥원, 불자·동아리 등 94명에 장학금 =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제5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수상자로 총 94명(곳)을 선정해 총 2억7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불자상 수상자 50명, 동아리는 44곳이다.
진흥원 측은 "코로나19로 법회와 신행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정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인원에게 학비 및 활동비 등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행사에서는 추모식과 분향, 오충공 감독의 '감춰진 손톱자국-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영화 상영, 추모 콘서트, 학술토론회 '관동대지진 100년의 과제', 사진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은 1923년 일본 도쿄와 지바현, 가나가와현, 군마현 등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조선인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우물에 독을 풀고 방화·약탈을 저지른다'며 일본 군대와 경찰이 재일본 조선인 6천여 명을 학살한 사건이다.
▲ 대한불교진흥원, 불자·동아리 등 94명에 장학금 =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제5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수상자로 총 94명(곳)을 선정해 총 2억7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불자상 수상자 50명, 동아리는 44곳이다.
진흥원 측은 "코로나19로 법회와 신행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정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인원에게 학비 및 활동비 등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