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세계에 알린다…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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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정 한예종 전통예술원 교수, 이사장 맡아…24일 발대식
판소리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세계판소리협회가 발족했다.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는 판소리 명창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 중인 채수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판소리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것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24일 서울 중구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판소리 세계화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제1회 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에선 그간의 판소리 해외 공연 및 교육 사례를 살피고 판소리 해외 진출을 위한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채 이사장은 "2023년은 판소리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판소리 세계화의 미래 20년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는 판소리 명창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 중인 채수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판소리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것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24일 서울 중구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판소리 세계화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제1회 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에선 그간의 판소리 해외 공연 및 교육 사례를 살피고 판소리 해외 진출을 위한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채 이사장은 "2023년은 판소리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판소리 세계화의 미래 20년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