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인류무형문화유산 10돌…3대 아리랑 밀양에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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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천년의 소리 아리랑, 문화로 흐른다' 축제
경남 밀양시·전남 진도군·강원 정선군 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이 경남 밀양시에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도, 경남 밀양시, 전남 진도군, 강원도 정선군이 함께 주최하는 '천년의 소리 아리랑, 문화로 흐른다' 축제가 14일 개막했다.
올해는 유네스코가 우리 전통 가락 '아리랑'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올린 지 10년째 되는 해다.
유네스코는 2012년 12월 아리랑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16일까지 축제가 열린다.
한 장소에서 우리나라 대표 문화 브랜드 '아리랑'을 모두 즐기는 드문 기회다.
무대는 밀양 시가지를 휘감아 도는 밀양강 일대.
14일 오후 6시 밀양 아리랑을 재해석한 '리본(Re:born) 밀양아리랑'과 뮤지컬 공연으로 축제 막이 오른다.
본 공연은 15일이다.
밀양·정선·진도 아리랑 교류 공연 '연희난장'(演戱亂場), 전국 16개 아리랑 전승단체가 무대에 오르는 '한반도 아리랑'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밀양강에 밀양 응천나룻배, 정선 아우라지 뗏목, 진도 조도답배를 띄우고 아리랑을 부르는 '배 띄워라 아리랑' 공연,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의 시를 노랫말로 하고 아리랑을 주제로 작곡한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공연, 아리랑을 합창하고 연주하는 길놀이 '아리랑 대동난장(大同亂場)'이 청중을 사로잡는다.
이어 16일, 청년 예술인들이 다양한 분야 창작 음악을 선보이는 '청춘 아리랑' 공연, 청소년 자유 경연형 댄스 공연 '춤춰라 아리랑'으로 축제를 마감한다.
어린이와 가족이 즐기는 밀양 인형극 예술 놀이터, 아리랑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영상 미디어 전시, 예술 장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연합뉴스
경남 밀양시·전남 진도군·강원 정선군 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이 경남 밀양시에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도, 경남 밀양시, 전남 진도군, 강원도 정선군이 함께 주최하는 '천년의 소리 아리랑, 문화로 흐른다' 축제가 14일 개막했다.
올해는 유네스코가 우리 전통 가락 '아리랑'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올린 지 10년째 되는 해다.
유네스코는 2012년 12월 아리랑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16일까지 축제가 열린다.
한 장소에서 우리나라 대표 문화 브랜드 '아리랑'을 모두 즐기는 드문 기회다.
무대는 밀양 시가지를 휘감아 도는 밀양강 일대.
14일 오후 6시 밀양 아리랑을 재해석한 '리본(Re:born) 밀양아리랑'과 뮤지컬 공연으로 축제 막이 오른다.
본 공연은 15일이다.
밀양·정선·진도 아리랑 교류 공연 '연희난장'(演戱亂場), 전국 16개 아리랑 전승단체가 무대에 오르는 '한반도 아리랑'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밀양강에 밀양 응천나룻배, 정선 아우라지 뗏목, 진도 조도답배를 띄우고 아리랑을 부르는 '배 띄워라 아리랑' 공연,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의 시를 노랫말로 하고 아리랑을 주제로 작곡한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공연, 아리랑을 합창하고 연주하는 길놀이 '아리랑 대동난장(大同亂場)'이 청중을 사로잡는다.
이어 16일, 청년 예술인들이 다양한 분야 창작 음악을 선보이는 '청춘 아리랑' 공연, 청소년 자유 경연형 댄스 공연 '춤춰라 아리랑'으로 축제를 마감한다.
어린이와 가족이 즐기는 밀양 인형극 예술 놀이터, 아리랑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영상 미디어 전시, 예술 장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