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28일 강원 횡성에서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봉명고라데이’ 마을을 찾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지방조달청제공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28일 강원 횡성에서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봉명고라데이’ 마을을 찾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지방조달청제공
강원지방조달청은 28일 강원 횡성에서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봉명고라데이’ 마을을 찾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봉명고라데이’ 마을은 지난 25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여행상품으로 등록했다.

이날 강원지방조달청은 횡성군과 합동으로 지역 내 여행상품을 조달청 나라장터로 확산시키기 위해 체험 현장으로 ‘봉명고라데이’ 마을을 찾았다.

‘봉명고라데이’ 마을은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농어촌체험 서비스 여행상품을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종합쇼핑몰에 등록한 곳이다.

지친 심신을 농촌에서 치유와 힐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체지수 측정을 시작으로 화덕밥 짓기 체험 및 움막체험 등 지역 특유의 다양함을 체험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지역 여행상품 개발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민생활력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강원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여행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