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사회교육원(원장 정창근)이 미술시장 전문강좌를 국내 처음으로 개설한다.

한국미술경영연구소(소장 김윤섭) 주관으로 '미술 애호가를 위한 재테크-아트마켓&아트테크' 강좌를 오는 9월7일부터 12월14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진행한다.

정창근 원장은 "미술시장 전문가들이 해외시장 동향과 미술품 진위감정,국내 경매시장과 아트펀드 운영 현황,작품 구입과 관리요령 등을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사진은 류병학 전 부산비엔날레 감독과 박우홍 동산방화랑 대표,송향선 한국미술품감정협회 감정위원장,김영석 한국미술품시가감정위원장,김순응 K옥션 대표,이학준 서울옥션 총괄전무,컬렉터 정철훈ㆍ윤돈씨 등이다.

오는 16일까지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48만원.

(02)2260-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