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세창케미컬‥“高품질 低가격으로 승부”…성장속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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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설립된 ㈜세창케미컬(대표 김동원 www.sechang.co.kr)은 세계적 화학회사인 미국 RBP Chemical Technology사(社)와 영국 SunChemical(舊 Coates Electrographics)사(社)의 기술력 및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며 기반을 다져왔다.
주력 품목은 PCB(Printed Circuit Board) 및 PCM(Photo Chemical Milling)제조용 회로형성 공정용 케미컬(Chemical) 및 제반 잉크 제품이다. 당사는 단순히 선진 신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응용 개발을 통해 국내 제조기술 및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마이너스 매출을 보이기도 했던 ㈜세창케미컬은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투자,2005년에는 화공약품 제조업 등록을 하며 국내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김동원 대표는 "고객 만족을 통한 세창의 미래 개척!' 이란 경영이념 아래,고객사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현장 맞춤형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엔 RBP사와 기술협력 하에 장비세척제인 'E-cleanDF'를 자체 개발했다. 이 제품은 부품분해 없이 손쉽게 장비세척이 가능해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듬해에는 인천 남구 주안동에 제2공장을 매입했고 지난해 11월에는 독일 LP Chemie사와 신규 Chemical제품에 대한 아시아 총괄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 대표는 "삼성전기,LG이노텍,대덕전자,심텍 등 PCB 제조 관련 약 80개 이상의 국내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지난해부터 중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 대한 수출 업무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주력 품목은 PCB(Printed Circuit Board) 및 PCM(Photo Chemical Milling)제조용 회로형성 공정용 케미컬(Chemical) 및 제반 잉크 제품이다. 당사는 단순히 선진 신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응용 개발을 통해 국내 제조기술 및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마이너스 매출을 보이기도 했던 ㈜세창케미컬은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투자,2005년에는 화공약품 제조업 등록을 하며 국내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김동원 대표는 "고객 만족을 통한 세창의 미래 개척!' 이란 경영이념 아래,고객사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현장 맞춤형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엔 RBP사와 기술협력 하에 장비세척제인 'E-cleanDF'를 자체 개발했다. 이 제품은 부품분해 없이 손쉽게 장비세척이 가능해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듬해에는 인천 남구 주안동에 제2공장을 매입했고 지난해 11월에는 독일 LP Chemie사와 신규 Chemical제품에 대한 아시아 총괄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 대표는 "삼성전기,LG이노텍,대덕전자,심텍 등 PCB 제조 관련 약 80개 이상의 국내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지난해부터 중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 대한 수출 업무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